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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과 건강] 신발과 건강과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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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엠비에스 (ip:) 조회수 :1093

작성일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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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의 발달에 따라 인간은 신발을 신게 되었고, 현재는 그 목적에 맞게 여러가지 신발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것이든지 기본적으로는 발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운동화에는 각각의 운동 종류에 따라 구조가 다르게되어 발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발의 건강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맨발일 때가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맨발인 상태로 생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타인 앞에서 맨발을 보이는 것이 부끄럽게 생각되어지는 것이 되었고, 아이들이 모래사장이나 운동장 또는 풀밭에서 맨발로 뛰어노는 것조차도 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보통 '균형잡힌 식생활' 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일정한 수면시간 '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여기서 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을 하거나 술과 담배를 줄이 거나 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만, 단지 신발을 바꾸는 것으로 건강이 손에 들어온다면 누구라도 힘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건강법이라 생각됩니다.  


2. 해로운 신발이 일으킬수 있는 질병들 


 발은 체중의 80%를 지탱하고 있고, 항상 딱딱한 지면에 매일 만번을 부딪히고, 그것과 함께 자기 체중을 만 번정도 들어 올리는 것으로 하루 약 70만kg, 성인을 기준으로 하면 연간 보행수는 약 300만보라는 어마어마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수의 사람은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의 기능저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1) 선천적인 발의 이상이나 질병은 약 5%에 지나지 않는다. 


2) 후천적인 발의 이상이나 질병은 95%에 이른다. 



후천적인 발의 이상에는 신발이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혀졌고 따라서 신발이 발의 기능저하의 주요한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건강에 해로운 신발을 신고 있으면 어떤 질병이 발생하기 쉬운지를 살펴보면,  


이    상
증    상
외반모지 또는
발가락 변형

선척적 또는 후천적 평발에서 생기는데 발에 맞지 않는 신발과 
꽉끼는 양말에 의해서도 발의 변형에 큰 영향을 준다.
발가락이
굽은경우
신발이 너무 작거나 하이힐을 신으면 두번째와 세번재 발가락
이 굽어져 관절이 굳어진다.
평    발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이 없는 발로 항상 구두를 신고 있거나
아치 부분의 인대가 탄력을 잃은 경우에 나타난다.
티    눈
티눈이 있으면 발에 통증이 생기는데 원인은 꽉 끼거나 작은
신발과 인조피혁의 신발에 의해서 생길수도 있습니다.
무    좀
통풍이 잘 되지 않고 땀이 흡수되지 않는 신발이나 꽉끼는 
신발로 인해 생긴다. 구두를 매일 번갈아 신으면 좋다.
기    타
굳은살 등이 생기고 각종 요통, 소화불량, 어지럼증, 관절염, 
불임증 등 가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발의 변형과 질병의 원인은 발을 보호하거나 활동을 도와야하는 신발에 의해서 좌우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건강에 좋은 신발

 

발은 침대에 있는 시간 이외에는 신발 속에 있다.' 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처럼, 서구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 현대 생활에서도 걷기 시작할 때부터 신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유행이나 아름다움으로 선택되었지만 이제는 건강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또한 건강신 발 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하는 추세입니다. 

생리적인 조건에 맞는 소재로 만들어져 압박을 주지 않고 발의 기능에 맞는 신발은 인간의 정신이나 심리 상태를 안정되게 하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발을 보호하기 위해 등장한 신발이 기능성보다 패션성이 강해지면서 갈수록 발의 기능을 무시한 형태가 되고 있습니다. 발에 해악을 끼치는 대표적인 신발이 하이힐과 요즘 우행하는 통굽입니다.


하이힐과 같은 높은 구두를 신으며 발끝에 체중이 실리면서 무롶과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앞이 좁은 구두 모양으로 인해 발끝이 조여지면서 체중을 받기 때문에 엄지발가락이 밖에서 안으로구부러지면서 심하면 둘째발가락 위로 올라가는 외반무지에 걸리 쉽습니다. 하이힐이나 앞이 몹시 좁은 구두를 장시간 신으면 발이 구두모양과 같이 변형돼 마침내 외반무지가 되므로 이러한 구두는 가능한 한 피하는게 좋으며 정히 신고 싶다면 잠깐 동안만 신고 벗은 뒤 발운동을 자주 해주도록 한다. 엄지발가락과 새끼 발가락 등의 발톱이 변형돼 주위의 살로 파고 들어가서 염증을 일으키는 감입 발톱도 하이힐이나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신는 이들에게서 흔히 나타 나는 증상입니다. 이 감입발톱도 너무 꼭 끼거나 헐렁한 신발을 피하고 발은 자주 씻어 주면 피할 수 있습니다. 통굽은 걸어 다닐 때 발바닥의 각 부위가 발뒤꿈치에서 발가락으로 순서대로 리드미컬하게 체중을 옮기지 못하도록 하고 적절한 자극을 방해하므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신지 않은 것이 현명합니다. 


신발을 고를 때는 저녁시간이나 발이 부었을 때가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때, 신고 걸어보아 편히 들어갈 수 있는 신발을 고르는 것이 제 2의 심장인 발을 살리는 길입니다. 그런면에서 우리 조상들이 신었던 짚신은 발바닥이 지면의 감각을 느낄수 있고 발목과 발가락도 자유로운 이상적인 신발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신발과 척추건강 학생, 직장인 S자형 척추 많아 


청소년의 1/3이상이 병적으로 휜 척추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대형 s병원이 3년간 서울시내 남녀 고교생 1천 1백 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고생의 48%, 남고생의 19%가 이상 척추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혓다. 남학생의 8%, 여학생의 18%는 척추가 곧게 세워지지 않고 S자형으로 휘어 몸이 한쪽으로 기운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과도한 학습시간, 체격에 맞지 않는 책걸상, 무거운 책가방, 비만, 운동부족,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며 “척추가 휘면 피로가 빨리와 학습장애가 유발되고 요통·디스크 등이 생기기 쉽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척추가 휘어 생기는 허리 통증을 줄이려면 쿠션있는 신발과 체형에 맞는 책걸상을 사용하면서, 체중조절과 척추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또 척추 휜 정도가 심할 경우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거나 치료보조 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평발 교정에서 휜 다리 바로 세우기까지 40대의 직장인 김모씨는 요즘 발 때문에 매우 고통을받고 있다. 키가 160cm인 김씨는 왜소한 키를 감추기위해 볼이 좁고 굽이 높은 구두를 신어왔다. 오랫동안 그런 신발을 신다 보니 발뒤꿈치가 심하게 아팠고, 최근 들어서는 허리와 어깨도 종종 뻐근해지는 것을 느꼈다. 발로 인한 통증을 참다못해 병원을 찾아 진찰한 결과 발 상태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 발뒤꿈치 보호막은 이미 손상된 데다가 평발(편평족)로 진행되고 있었다. 게다가 엄지발가락은 안쪽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버선발 기형)까지 일으켰다. 여러 가지 질환의 발과 함께 척추에도 이미 이상이 생기고 있는 중이었다. 척추는 위치상 발과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발에 이상이 있을 경우 척추도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 발을 혹사할 줄만 알았지 보호할 줄 몰라 낳은 결과다. 비단 김씨뿐만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발에 대해 너무 모르고 너무 부려먹는다는 게 발치료 전문의들의 말이다. 

발은 인체 내에서 걷는 기능만 하는 단순한 부위가 아니다. 발은 1km를 걸을 때마다 대형트럭 두 대분인 15t의 압력을 받는다. 발은 이 압력을 이용해 아래로 몰린 피를 심장 쪽으로 뿜어주는 일을 한다. 이 때문에 발을 ‘제2의 심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발이 이렇게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평소의 보행습관이 발 건강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뜻한다. 

과학적 분석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발뒤꿈치-발바닥-발끝 순으로 걷는 ‘3박자 보행’(heel-toe 보행)을 해야 발의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인은 평소 보행습관에 있어서 세 부위를 거의 동시에 내디디는 ‘1박자 보행’을 하고 있어 피로를 쉽게 느낀다는 사실이 얼마 전 밝혀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족압(足壓) 측정장치를 이용, 정상인 75명의 보행시 발바닥 압력을 조사한 결과 나타난 것이다. 이에 의하면 발에서 가장 압력을 많이 받는 부분은 둘째 발가락과 셋째 발가락 밑에 있는 뼈 부분이었고, 발이 땅에 접촉하는 시간은 발뒤꿈치 6%, 발바닥 38%, 발끝 41%로 3박자 보행과는 크게 차이가 났다.
한국인의 보행이 이렇게 나타난 데는 걷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은 생활습관에 의해 인대가 짧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잘못된 보행습관은 단순히 발의 피로를 빨리 불러오는 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26개의 뼈와 100여개의 힘줄 및 인대로 구성돼 있는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케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발의 기능은 곧 잘못된 보행습관이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드러 낸다. 실제로 족압 불균형이 심해질 경우 관절염과 허리·어깨 변형까지 유발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척추에 이상이 온 김씨의 경우 잘못된 보행습관이 그 원인으로 작용했음은 물론이다. 따라서 보행시 발이 쉬 피로해지는 것을 느끼는 사람은 하루라도 빨리 3박자 보행법으로 걸음걸이를 교정해야 한다. 즉 걸을 때는 허리를 펴고 발뒤꿈치, 발바닥, 발끝 순서로 내디디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하이힐과 같은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끝에 체중이 실리면서 무릎과 척추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건강 악화 땐 가장 먼저 문제 발생 

발 건강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보행습관 외에 신발을 꼽을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신발은 어쩌면 발 건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신발 선택에 있어 무엇보다도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보기 좋은 것보다는 발에 맞고 편한 것이어야 한다. 하이힐 같이 굽이 높은 신발은 아킬레스건이 짧아지게 하고,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을 일으키기 쉽다. 또 앞이 뾰족한 구두는 엄지발가락과 새끼발가락이 안쪽으로 굽는 버선발 기형의 원인이 된다. 얼마 전까지 유행했던 통굽 구두의 경우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신발과 밀착되지 않아 발 건강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여하간 자신의 발 자체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를 사전에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평상시에는 괜찮다가도 건강이 악화되거나 체중이 늘면 가장 먼저 문제가 나타나는 곳이 발이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한국보장구연구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평발이나 버선발처럼 발에 변형이 생긴 사람은 대부분 다리가 O자형(안짱다리)이나 X자형(밭장다리) 으로 휘어 지는 등의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사실. 특히 동양인들은 차려자세를 취할 때 양 무릎이 붙지 않으며 보행시 발가락이 안쪽으로 향해 오리걸음을 하는 O자형 다리가 많다. 이 경우 체중이 발의 바깥쪽에 걸려 신발 마모가 발끝과 뒤꿈치 바깥쪽으로 심하게 나타난다. 이때는 다리 교정보조기를 통해 O자형 다리를 바로잡는 한편, 특수 깔창 처방으로 족압이 균형을 이루도록 하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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